넥서스7 2세대 16기가(GB)를 드디어 손에 쥐었습니다.

 간만에 포스팅인것 같네요. 요즘 새로운 기기에 목말라 있던 차에 미국에서 넥서스7 출시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인 상태였고 제가 즐겨가는 커뮤니티에서 종종 구입기 및 사용기를 보니 뽐뿌를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부탁하여 16GB 넥서스7 2세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2기가를 좀 사볼까 했었으나 품귀현상으로 32기가는 쉽게 구할 수가 없어 그냥 16GB를 구입했습니다. 현재 쓰고있는 아이패드2도 16기가인데 동영상을 안넣어 다니니까 용량부족을 전혀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손에 넣기전 지인이 구입했다며 페이스북으로 먼저 보내준 사진입니다. 으… 손에 넣기전부터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구입비용은 $229 에다가 현지 Sales Tax 포함해서 대략 $250 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실제 수령은 어제 했고 약 24시간 정도 가지고 놀다가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실제 해상도는 아닙니다. 실제 스샷한 용량 그대로 올릴려고 하니까 파일 크기도 크고 워낙 흔하게 구할 수 있는 1:1 스샷이다보니 저는 사이즈를 좀 줄였습니다.

 저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중이라 안드로이드 계열은 그닥 친숙하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좀 친해져 봐야겠네요. 아직 패턴 암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편한 비밀번호 방식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커널 버전과 빌드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처음에 켰더니 두번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더라구요. 현재는 최신버전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 타블릿은 처음 써보는데 안드로이드 폰과는 다르게 알림창 커튼 위치가 두군데더라구요. 보통은 그냥 상단에서 내리면 한페이지만 내려오는데 넥서스7은 오른쪽과 왼쪽에서 나오는 내용이 좀 틀렸습니다.

 일반적인 세부설정이랑 알림이 동시에 나오는 안드로이드폰과는 다르게 오른쪽에서는 세부설정부분만 나오고 왼쪽에서는 알림내용만 따로 나오게 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전부 그런지 모르겠는데 최초 전원 가동시간도 나오네요. 그래서 24시간밖에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정보를 하나더 업로드 합니다.

 이번 넥서스7 구입을 계기로 아이패드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타블랫(탭)류의 활용기도 좀 올려볼까 계획중입니다.

 아직 사진 솜씨가 모자라서 실물 사진은 사실상 찍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구입기 블로그 사진을 보면 형태는 쉽게 확인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 흔치 않은 활용기를 연구해서 포스팅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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