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LL.com 이란 실제 http://LLLL.com 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4자리 영문자 도메인을 말하는것이다. nate.com 같은 도메인도 LLLL.com도메인이고 닷넷이긴 하지만 daum.net 도 LLLL도메인이이다.
최근에 외국 도메인관련 포럼에서 올라온글을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내용은 LLLL.com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다.
희망적으로 보는 내용을 보면, 지금부터 10년뒤를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내용인데 대략 10년뒤에면 네자리 닷컴 도메인이 LLL.com 도메인처럼 희귀해질거라고 보고 지금 사두면 10년뒤쯤은 최소 $600 이상으로 팔수 있지 않나 라고 하는 의견이 있다.
지금 도메인 등록 비용을 넉넉잡아 $10 놓고 10년이면 $100
$600 – $100 = $500/개
투자니까 10년동안 100개를 투자 한다고 치면
$500 X 100 = $50,000
○.○;;; 정말 말처럼만 된다면 엄청난 투자가 될듯하다.
하지만 반대의 의견이 있다.
세자리 닷컴 도메인인경우 총개수는 17,576개(26의3승)이지만, 네자리 닷컴의 총개수는 26의 4승인 456,976개로 세자리 닷컴 에 비해서 개수가 너무나 많다는 의견이다.
나의 의견은…
잘모르겠다 -_-;; 미래를 예측한다는건 역시나 어려워.. 그래서 투자는 어려운건갑다.
일단 도메인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많이 이야기 하지만 나의 의견으로는 위축된다기보다, 거품이 빠진다고 하는게 좀더 맞는것도 같다.
내 생각에는, 닷컴만 생각한다면 조금 희망적일거 같다.
현재만 해도 도메인 종류는 너무나 많다. 각국도메인들만 다 합해도 어마어마 할텐데..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먹히는도메인인 닷컴은 좀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먼가 하려면 .kr 도메인이나 .com도메인으로는 쉽겠지만 최근 새로 나온 .eu나 .in 도메인은 우리나라에서는 먹히지 않으니 세계적이로 먹히는 닷컴은 투자할만할것 같다. 네자리 닷컴에 관심이 조금 많아서 자료를 조금 만들고 있는데, 아직 비어있는 네자리 닷컴이 많다는 것에 대해 조금 놀랐다. 물론 비인기 알파벳인 q,v,z.. 가 포함된 도메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잘만 고르면 꼭 투자 대상이 아니더라도, 네자리 닷컴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할거 같다.
가능성있는 LLLL.com중 비어있는거 찾아서 나도 투자나 시작해봐야겠다. ㅎㅎ
매년 100만원씩 투자라… 알바부터 해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