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7월30일에 발표한 국제금융 모니터링 자료

7월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 모니터링 자료는 다음과 같다.

 □ 美 7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외 상승
 □ OECD 회원국, 6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4.4% 상승(2000.3월이후 최고치)
 □ 日, 6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2.0% 감소
 □ 인도 중앙은행, 정책금리 50bp 인상(8.5%→9.0%)․파키스탄 중앙은행 정책금리 100bp 인상(12%→13%)
 □ Lamy WTO 사무총장, 도하개발어젠더(DDA) 협상 실패 언급

미국의 7울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외 상승 내용덕분에 최근 다우지수가 급상승 하고 있는것 같다.

게다가 美 컨퍼런스보드는 7.29일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51.0)대비 상승한 51.9(예상치 50.1)를 나타내어 ’07.1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하였다고 발표했다고 하니 경기 선행지수인 주가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하는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다음 OECD회원국 소비자 물가 내용인데, 저런 소식은 항상 주의를 기울여서 이해해야 한다.

OECD 회원국, 6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4.4% 상승(2000.3월이후 최고치)했다고 했다. 이것은 전년동월대비 4.4% 라는것이지 한달만에 4.4%가 올랐단 말은 아닐것이다.

그리고 전년동월에 소비자물가지수가 그해 평균물가지수보다 낮은달일수도 있으니 그것은 확인해보아야할 부분이다.

이는 주로 에너지(+19.3%) 및 곡물 가격(+6.5%)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 수준이라고 말한것과 같이, 급등한 유가와 급등한 곡물때문인데 급등한 유가는 이제 안정으로 찾기 시작하였고 곡물가격은 먹거리 관련 위기설은 하루이틀 나온것도 아니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수확량은 늘게 마련이므로 인구가 급증하지 않는이상, 그리고 바이오디젤이 당장확산되지 않은이상 이것도 큰 문제가 아닐것같다.

일본의 소식은 꽤나 오래 지속된 경기 침체로 저런소식은 그닥 와닿지 않는 소식인듯하다.

인도의 중앙은행 금리 조정소식은 국내에 친디아,인디아 펀드 관련 투자자들에게 영향을줄 소식인듯하다. 중국뿐아니라 인도관련 펀드 투자금액이 상당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소식은 인도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금리 인상을 한것이므로 성장이 주춤할수도 있다는 말이기때문이다. 거기다 금리 자체가 9%대이니 금리관련 고민도 좀 해야할것같다.

거기다가 어지간해서는 잘 조절하지 않는 예금지급준비율 또한 증가시키니 통화량까지 줄이는 정부입장에서 강력한 인플레 억제 정책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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