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토스) 파트1 꿀팁! 결코 쉬운 파트가 아니었다.

 3년전쯤 토익스피킹 점수를 만들고 나서 만료된 이후 새롭게 토익스피킹 점수가 필요한 상황이 닥처옴에 따라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에 경험이 있던 시험이다보니 꽤나 만만하게 생각했었는데, 본격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쉽사리 생각했다가는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ETS TOEC Speaking
ETS TOEC Speaking


 그 첫번째로 벽에 부딪힌 파트가 바로 파트1 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쉬운 파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고, 저 또한 가장 쉬워서 이건 별도로 공부 할 필요 없겠거니 생각한 파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까다롭고 어려운 파트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창의적인 내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억양, 스피드, 발음 등에 더욱 포커스 되는 파트이며 파트2,3,4,5,6의 바탕이 되는 파트라는것을 알게되었죠.

 그래서 파트1에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한번 정리하고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좋은것은 스피킹 책에 포함된 모범답안(외국인이 읽은 오디오 파일)에 동일하게 읽어내는것입니다. 너무 당연한것이지만 실제 들어보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도 연습을 하면서 실제 듣지 않게 되는것이 모범답안 MP3파일인것 같습니다. 이것부터 고쳐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이 끊어읽는 타이밍과 길이 입니다. 아주 쉽게는 쉼표(,)와 마침표(.)의 끊어읽기 입니다. 쉼표에는 미묘하게 짧은 길이를, 마침표에는 미묘하게 긴 길이의 끊어읽기구분되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겠습니다. 이 두부분 외에도 쉬어 읽어야 하는 부분은 세세하게 많지만, 저 두가지만 구분이 잘 되도록 읽어도 평타는(2등) 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문장 안에서는 스무스하게 쉬지 않고 읽어내고 쉼표와 마침표를 구분되는 길이로 끊어 읽는것입니다.

 세 번째는 흔히 알고있는 내용입니다만 나열 구조의 문장인 경우에는 and를 기준으로 강세를 올리고 내려 읽는것입니다. 예를들어 banana, apple and orange 라고 한다면 banana와 apple은 끝을 올려서 읽어주고 and는 여유있고 길게 읽어준뒤 orange는 끝을 내리며 읽어주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파트1의 주제와 동일하게 Read text aloud 입니다. 크고 명확하게 읽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한국의 문화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저 또한 우물우물 거리며 읽기 일쑤입니다. 쾌활한 외국인들 처럼 떵떵 거리듯이 크고 명확하게 읽는 연습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것들 외에도 중요한것을 나열하자면 수도 없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만 최소한 지키더라도 기본은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해봅니다.

 현재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추후 공유 하면 좋을것 같은 내용이 생각난다면 그때그때 추가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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