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에 관심이 많아서 태터툴즈 홈페이지 이것저곳을 기웃기웃거리고 다닙니다.
그런데 개발자페이지를 보는중에 가슴을 설레게 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바로 버전1.0.5에대한 소식입니다.
최신병, 업글병이 좀 심한 저는 새버전에 대한 소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태터툴즈 개발자 페이지는 항상 저를 설레게 하는 곳이죠.
현재 나와있는 스케쥴을 다음과 같습니다.
- Tickets registration: ~ April 22 3:00 PM KST
- Tickets fixing: ~ April 25 3:00 PM KST
- Beta testing: April 26 3:00 PM KST ~ May 1 3:00 PM KST
- Release: May 1 3:00 PM KST
5월 1일이 되면 새버전인 1.0.5 를 만날수 있겠군요.
주요 변경사항을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언어 파일 형식 변경
- 지원 언어 자동 인덱스 지원
- 영어 기본 제공
- Daylight Saving Time 지원
- Eolin Tag/Location Suggestion의 사용 여부 지정 가능 (service-wide)
- 댓글, 방명록의 사전 스팸 차단 강화
위 내용은 개발자 홈페이지 또는 1.0.5 페이지를 확인하면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 기본 제공이 제일 기대가 되는군요.
예전에 어디에선가 영문 페이지를 검색하다가 사람들이 어느 블로그를 많이 사용하는가에 대한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물론 제1위는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거닷컴이었습니다.
그 순위에 보면 설치형 블로그 점유율도 나오는데, 그 자료를 보면서 ‘태터툴즈도 저 항목에 꼭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태터툴즈가 구글이나, MS, 네이버 등과 같은 큰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 유저만큼은 뛰어넘기 힘들겠지만, 설치형 블로그 중에서 반드시 1,2위를 다투는 블로그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