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인증서 무료발급으로 4,4000원 아끼자. 무료로 가능한 이유와 인증기관확인 정보추가 (2013년 10월 현재 적용잘됨)

 인터넷 업무를 볼 때 본인확인의 필수적 수단이 된것이 바로 공인인증서 입니다. 물론 이 공인인증서는 무료로 발급되는 은행용으로도 어지간한 업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명인증(본인인증)이나 몇가지 경우에는 범용인증서만 적용 가능한곳이 있습니다.

 범용공인인증서는 은행,증권,보험 등등 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긴합니다. 그런데 이 범용공인인증서를 받으려면 4,400원으로 유료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비용들이기 싫어서 무료인증서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범용공인인증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범용인증서가 무료로 가능한 이유는 특정 단체나 협회에서 회원들의 원할한 업무처리를 위해서 범용공인인증서 발급비용을 대신 내어주는 채널이 많이 이용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채널에 회원구분같은것을 하지 않고 그냥 오픈해둬서 아무나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것이죠.

 우선 무료로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사이트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정보인증(주) : http://edu11.signra.com

 이미지에 표시된것처럼 범용개인공인인증서가 무료입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무료인것만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쉽게 넘겨주기 어렵습니다. 이 한국정보인증 기관이 공인인증업무를 멀쩡히 할 수 있는곳인지 부터 확인해봐야겠죠?

 한국내 전자서명법에 의하여 지정된 공인인증기관은 총 5곳입니다.

전자서명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정된 공인인증기관

 출처 : http://www.rootca.or.kr/kor/accredited/accredited01.jsp

 이 기관중에 첫번째 기관은 한국정보인증(주)에서 발급해주는 공인인증서이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발급하는 절차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일정한 양식을 입력하면 마지막에 범용공인인증서 신청서 출력이 됩니다. 이 출력된 신청서를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금융업무 가능한 우체국)으로 가서 공인인증서를 신청하러 왔다고 말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그러고나면 신청시 입력했던 이메일로 인증에 필요한 파일이 첨부되어 옵니다. 그러면 그 보안 메일을 열어서 간단한 나머지 절차를 진행하면 범용공인인증서 발급이 됩니다.

 물론 범용공인인증서 받는것으로 모든것이 끝나는것은 아닙니다. 이 인증서를 본인이 이용하는 모든 은행과 증권사 등에 별도로 타기관 공인인증서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이 범용공인인증서로 금융업무외 모든 업무가 가능해집니다.

 참고로 범용공인인증서 신청시 약관에 동의하는 항목이 총 4개인데 하단2개는 선택사항이고 동의하지 않아도 발급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 동의안함으로 체크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우체국 방문으로 4,400원을 아낄 수 있으니 이 방법이 막히기 전에 지인분들에게 두루두루 알려서 범용공인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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