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등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에서 사는것 처럼 문자 주고 받는 방법

이 방법은 WCDMA방식이 나오면서 이용가능 하게 된 방법인데

우리나라도 GSM방식과 WCDMA방식을 둘다 지원하는 폰이 나오고 있고 사업자별 약 130여개국에서 자동으로 로밍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할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자로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데, 해외에 사는 사람들 한테 문자를 보내려고 해도, 한글이 깔끔하게 나오는 폰이 없는데다가, 비싸기도 하다.

그렇다고 생각났을때 전화를 하자니 시간대가 잘 맞지 않고, 메신저로 남기자니 상대 방이 컴퓨터를 켜기 전까지는 확인이 쉽지 않은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있는 사람과 외국에 사는 사람이 연락을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인데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휴대폰으로 연락하는것이므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우선 KTF나 SKT의 휴대폰중 GSM로밍이 가능한 폰을 개통한다.

가능하면 제일 싼 요금제로 가입한다. 물론 부가서비스는 쓸일이 없으니 전혀 가입하지 않아야 한다.

요즘 싼(거의 공짜)폰들이 많으므로 폰 구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다.

현재 KTF기준으로 SHOW 슬림 요금제 라면 기본요금이 10500원으로 제일 저렴한거 같다.

우선 개통후 미국(현지)로 배달 받는다.

이렇게 되면 현지 휴대폰 사업자 커버리지 내에서는 어디든 언제든 친구및 친지들이 보내는 문자를 받을수 있다.

단 음성통화및 영상통화를 사용하게 되면 요금이 장난 아니게 나오므로 절대적으로 문자 수신용으로만 써야한다.

문자도 보낼순 있지만 KTF기준으로 400원이나 하므로 비추이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문자는 무료루 언제나 수신하고, 문자 발신은 네이트온이나, 기타 사업자 사이트에서 문자를 보내고, 실제 통화는 현지에서 가입한 폰으로 현지에 맞는 선불 카드를 이용하는것이 가장 저렴하겠다.

한국에서 문자가 아주 널리 쓰이는 환경에서 외국에 사는 사람들과 연락을 하는데에 상당히 큰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한달에 약 1만원대의 비용으로 이런 생활이 가능하다면 돈이 크게 아깝지 않을거 같다.

내가 미국에 있을때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때 알았다면 요렇게 해서 썼을텐데…

솔직히 한국에 생활하던 유학생이라면 돈이 아깝지 않을꺼 같다.

아님 말고

통신사들은 그닥 좋아하진 않겠지만 ㅋㅋㅋ